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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광교 C6 블럭 완벽 분석 : 광교의 마지막 로또 분양

by 고전겜도리 2020. 10. 4.

광교 C6 블럭 완벽 분석 : 광교의 마지막 로또 분양

 

오늘은 광교의 마지막 로또 분양이라고 불리고 있는

광교 C6 블럭을 완벽 분석해 보려고합니다.

 

도대체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길래

로또, 노른자와 같은 수식어가 붙는지 궁금해서

스터디를 했고 기왕 스터디를 한김에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광교 C6 블럭은 정말 로또가 맞습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조건들로 중무장하고 있더라구요.

 

그럼 왜 광교 C6 블럭이 로또 분양이라고 불리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시죠!

 

 

광교 C6 블럭 위치도 경기도시공소 제공

 

 

광교 C6 블럭이 왜 광교에서

아니 수원에서,

아니 경기도 전체에서

아니 이걸 또 넘어서서 전국에서도

 

'로또 분양'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유를 아래 3가지 이유를 통해

자세하고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광교 C6 블럭은 분양가 상한제 실시 구역이다

2. 광교 C6 블럭은 신분당선 초역세권이다

3. 광교 C6 블럭은 분양 세대수가 적다

 

정말 심플하고 깔끔한 이유들입니다.

 

그럼 하나씩 왜 저 이유들이 로또를 만드는 장점이 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분양가 상한제 실시 구역이다.

 

수원은 지난 6월 19일부로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물론 광교는 그 이전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이 되었고

 

정부에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는 분양가 상한제라는

아주 엄청난 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교 C6 블럭은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

광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될 수 밖에 없는 아파트입니다.

시공사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겠지만

청약을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나 행복한 소식이죠.

 

왜 일까요?

 

광교는 이미 전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높은 아파트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부 아파트들은 평당 3,500만원은 우습고

평당 4,000만원을 넘는 아파트도 이미 등장했죠.

(이 가격이면 서울을 가서 살...)

 

그런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아마

3천만원에도 한참 못미치는 가격에 분양이 될 것입니다.

 

그 땅값 비싸다는 과천에서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바람에

평당 3,000만원을 못넘겨서 이슈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지식정보타운의 경우 2,400만원 수준으로 분양가가 결정되기도 했죠.

 

금럼 단순 계산만 해보더라도

평당 4,000만원과 2,500만원의 차액 1,500만원을

분양받는 평형수에 곱하면 바로 차액이 되겠죠.

 

예를 들어 34평을 분양 받는다고 하면

34 X 1,500만원 = 51,000만원, 5.1억이 되겠죠.

 

이것이 바로 광교 C6 블럭이 로또라는

이유기를 듣는 이유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기대되는 엄청난 수익이 눈에 보이시죠?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 볼까요?

 

광교 C6 블럭은 광교중앙역 바로 앞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바로 맞은편에 자연앤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12년도에 완공되어 어느덧 10년차를 향해가는

준신축 아파트인데요,

이 아파트의 85형 가격이 15억입니다.

 

자, 그럼 광교 C6 블럭의 분양가가

분양가 상한제를 이유로해서 2,500만원에 결정되었다고 하면

34평의 경우 8억5천 정도가 되겠죠.

 

그런데 바로 길만 건너면 위치한

자연앤힐스테이트의 동일 평형이 15억이라면

새롭게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인 광교 C6 블럭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16억 이상은 무난하게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이 바로 분양가 상한제의 위대함이고

광교 C6 블럭의 위대함입니다.

 

2. 신분당선 초역세권이다

 

광교 C6 블럭의 큰 장점은 바로

지하철 중의 지하철 신분당선과 지하로 연결하여

입구를 함께 쓰는 것이 검토 될 정도의

신분당선 초역세권이라는 점입니다.

 

신분당선은 우리나라 수도권의 지하철 노선 중

가장 좋은 노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의 일자리 집중지역인 판교를 지나

서울의 핵심 양재, 강남을 지나는 라인이기 때문이죠.

 

바로 그런 엄청난 지하철과 지하로 연결되는 것이

검토될 정도로 초 역세 권에 위치하게 되는 아파트가

바로 광교 C6 블럭입니다.

 

거기에 더해 광교에 새롭게 선설되는 경기도청의

바로 옆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바로 이곳, 경기도청과 함께 건설되는 광교 C6 구역 

 

 

경기도청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렇게 많은 업무시설들이 함께 입주하게 된다는 이야기는, 

일자리 역시 풍부하다는 이야기죠,

단 216세대만이 분양되는 광교 C6블럭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입주하고 싶어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미디어 센터 바로 옆에 건설되는 광교 C6 블럭의

뒤로는 광교에 신설되는 초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누구나 원하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초품아가

바로 광교 C6 블럭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아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최소한 어느 정도 좋은 아파트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1. 역세권 아파트

2. 일자리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

3.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

 

광교 C6 블럭은 이 세가지를 모두 갖춘 아파트가 되겠네요.

과연 로또라고 불릴만합니다.

 

 

 

 

3. 분양 세대수가 적다

 

광교 C6 블럭을 로또 아파트로 만드는

마지막 이유는 분양 세대수가 적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좋은 입지에, 좋은 분양가에 분양을 하지만

단 216세대만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광교, 수원을 넘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분양을 받고 싶어할만한 조건을 갖춘 아파트가

216세대만 분양을 한다는 점이

 

광교 C6 블럭을 로또 분양으로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2020년 올해 안에 분양을 한다고 하는데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기대되는 아파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3가지 이유를 통해

왜 광교 C6 블럭이 로또 아파트가 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광교 C6 블럭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광교 C6 블럭의 예상 분양가와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과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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