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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커피 이야기7

커피 리뷰 - 투썸플레이스, 올-타임콜드브루 아내로부터 짧은 휴가를 받았다. 아기가 저녁 이유식을 먹는 동안 두시간 정도 밖에 나가서 혼자 시간을 보내라는 배려를 해주었다. 근래 회사를 다니면서 육아를 함께하고 새로운 집에 입주를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아내가 보기에 조금 워태로워 보였던것 같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받았다. 더 잘 살고 싶고, 더 잘 하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되지가 않는다. 회사에서도 인정 받으면서 아내에게 잘하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참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 좋은 부모였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더욱 대단해 보이는 요즘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아내가 알게 했다는게 참 부끄럽다. 아직도 어른이 되기엔 한참 멀은 것 같다. 그래서 짧막한 휴가.. 2023. 4. 16.
집에서 즐기는 드립커피 01. 드립커피 맛있게 내리는 방법 집에서 즐기는 드립커피 01. 드립커피 맛있게 내리는 방법 바쁜 일상속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은 짧은 시간에 리프레시가 가능한 소중한 음료이다. 아침 일찍 출근해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찾아오는 점심시간, 한 시간 안에 이동, 메뉴 선정, 식사 그리고 사무실까지 복귀를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여유 있게 드립커피를 마시는 일은 평일에는 사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주말에는 꼭 드립커피를 한 잔씩 내려 마시려고 하는데, 아메리카노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드립을 해서 마시는 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와 그 특유의 맛이 있다. 기계의 힘을 이용해 짧은 순간에 고온과 강한 압력으로 에스프레소는 기계를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드리커피는 원두.. 2022. 2. 6.
맛있는 커피이야기 #5 집에서 내려 마시는 드립커피 with 홀츠클로츠 맛있는 커피이야기 #5 집에서 내려 마시는 드립 커피 with 홀츠클로츠 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고전겜도리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할 만한 드립 커피세트를 소개하는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홀츠클로츠의 드립 커피세트입니다. 사실 이번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홀츠 클로츠 드립 커피세트를 장만하고 아주 마음에 들어서 자랑하고 싶어 작성하는 글입니다ㅋㅋ 온라인에서 커피 관련된 내용을 많이 검색하다 보니 관련 제품들 광고가 자주 올라오는 편인데요 어느 날 홀츠클로츠 제품의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클릭을 아니하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비주얼이었습니다. 하여 저도 모르게 홀츠클로츠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바로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세팅한 모습을 .. 2021. 4. 15.
맛있는 커피이야기 #4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알아보기 맛있는 커피이야기 #4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고전겜도리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커피이야기의 4번째 글 스타벅스에서 특별히 관리하며 운영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는 폴 바셋 > 투썸플레이스 > 스타벅스 순입니다. 흔히 강배전이라고 표현하는 스타벅스 원두의 강한 로스팅이 개인적인 기호와 잘 안 맞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위의 선호도와는 상관없이 즐겨 찾는 매장인데요, 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스타벅스의 다른 매장들과는 다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스타벅스에서 일반 매장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최상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1. 3. 30.
맛있는 커피이야기 #3 커피의 어원, 커피는 왜 커피라고 부를까? 맛있는 커피이야기 #3 커피의 어원, 커피는 왜 커피라고 부를까? 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고전겜도리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커피이야기의 3번째 이야기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커피에 대한 이야기들을 적어 내려가다 보니 도대체 이 커피라는 매력적인 음료를 왜 커피라고 부르게 됐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역사적 기록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Coffee라는 명칭으로 쓰이게 된 것은 아라비아어, Qahwah(카와)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아라비아에서 사용되던 카와라는 단어가 터키어의 Kahve(카베)가 되었고 이후 유럽으로 커피가 전파되게 되면서 Kahve가 Coffee(커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Coffee, 독일에서는 Kaffe.. 2021. 3. 22.
맛있는 커피이야기 #2 대한민국 커피 소비량 맛있는 커피이야기 #2 대한민국 커피 소비량 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고전겜도리입니다. 오늘 이 글을 함께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하루 일상생활중에 커피를 몇잔 정도 드시나요? 저는 일어나자마자 네스프레소에서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한 잔, 회사에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또 아메리카노를 한 잔, 점심을 먹고 난 뒤 카페에 들려서 라테와 같은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한 잔, 그리고 오후에 업무를 하다가 한 잔에서 두 잔 정도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3잔, 많게는 5 ~ 6잔 정도를 마시는 것 같네요. 하루 평균 4 ~5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1. 조금은 과하게 커피를 마시는 거 아닌가? 2. 4 ~ 5잔 정도는 일상이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통계적..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