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식 이체하고 현금 받기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증권사들은 펀드 등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예치한 돈으로 수익을 내기도하지만

실질적인 주 수입원은 해당 증권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식을 사고 팔면서 발생하는 수수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증권사는 항상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다'.

신규회원 또는 휴면회원에게 수수료 할인을 해주는 등의 이벤트도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고 오늘 안내할 타 증권사에서 주식을 이체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종종 진행한다.

23일 발표된 금융투자업계의 소식을 보면

삼성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는 11월 말까지,

NH투자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그리고 유진투자증권은 2021년 말까지

타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해당 증권사의 계좌로 이체하고 거래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상을 받기 위한 조건은

1. 타 증권사의 주식을 대체입고해야 할 것

2. 일정 금액만큼 주식 매매를 해야 할 것

3. 일정 기간 동안 잔고를 유지할 것 이다.

대체입고 금액과 주식매매 금액에 따라 보상이 달라질 수 있다.

심플하게 각 증권사의 기준을 충족했을때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보상을 살펴 보면

신한금융투자 600만원, 삼성증원 500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 100만원, 대신증권 30만원 순이며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주식 500만원, 해외주식 1,000만원을 지급하고

NH투자증권은 최대 3,000달러를 지급한다.

주식거래를 하고 있다면,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주식대체입고를 진행해 현금 보상을 얻을 수 있다면 거래 수익외에도 좋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

고전겜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