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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모바일/캐릭터 공략

랑글릿사 모바일 아슈람 뽑기 후기 (디드리티 대신 소환 된놈)

by 고전겜도리 2020. 9. 5.

랑글릿사 모바일 아슈람 뽑기 후기 (디드리티 대신 소환 된놈)

로도스도 전기의 추억을, 향수를 강하게 자극했던 로딩 페이지

디드리티와 판 그리고 아슈람이 랑그릿사의 그림체로 표현된 일러스트

그리고 디드리트, 아슈람 확률 업 소환 이벤트..

 

랑그릿사 모바일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이자 로도스도 전기와의 콜라보는 굉장히 설레이는 이정표였다.

 

(클라렛 스킨을 뽑기 위해) 룬스톤과 SSR 악세서리를 뽑기 위해 타로운세에서 크리스탈을 탕진했지만

무려 한정 패키지를 구매하면서 까지 (단 2,500원 짜리를 구매했지만) 열심히 크리스탈과 골드카드를 모아

디드리트, 아슈람 확업 소환 이벤트 '빛과 어둠의 환상곡'을 열심히 진행했다.

 

10연속 뽑기 9번의 도전 끝에 나를 설레이게 했던 루시리스 여신의 운명의 시계는

영롱한 빛을 뿜어 냈고

나는 떨리는 손으로 한장 한장 어떤 소환이 진행되었는지 확인했다.

 

디드리트가 소환된다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환된 영웅들을 확인했는데

 

일단 처음 나온것이 스코트였다.

네 이놈, 스코트

 

불안했다.

레온 기병형태의 말만 못한 놈이 이번 소환의 처음을 차지하다니..

그래 다음은 좀 다를 거야.

왠걸.. 두번째 소환 영웅도 스코트였다... OMG..

 

아니, 아슈람이 기병 전직이 있지 않았나?

아닐거야, 아닐거야, 아닐거야

이 단어를 몇번씩이나 되네었다.

 

디오스가 나오고.. (이놈도 기병 형태네) 키스가 나왔다.. (이놈은 또 비병이네.. 이미 빼박 아슈람..)

불안했다.

이젠 골드카드도 남은 것이 없는데,

이젠 크리스탈도 남은 것이 없는데,

이번에 디드리트가 나오지 않는 다면 나는 한정 영웅인 디드리트를 뽑을 수 없는 것인가.

불안했던 해가 조금씩 저물던 그날의 오후

불안한 예감은 항상 적중하듯

6번째 영웅 소환 결과 확인에서

아슈람이 수줍은 얼굴을 내 비췄다.

저주받은 섬을 제패한 저주 받은자, 아슈람이여. 디드리트를 내 놓아라.

 

진짜 거짓말 같았다.

요즘 회사에서도 그렇고 좀 잘 풀리고 있었는데

이놈이 나왔다.

 

그래 누가 그랬던 것 같다.

행복의 양은 일정하다고, 행복량 보존의 법칙이라고.

다른일들이 잘 되니까 디드리트가 안 오고 아슈람이 온 것인가.

 

망연자실한 그 순간

문득 아슈람이 혹시 좋은 영웅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차피 초초초소과금 유저로써 PVP는 즐기지도 않는데

PVE 플레이에 아슈람이 좋은 영웅이라면?

 

두근데는 손길로 아슈람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그 결과는?

아슈람 뽑기 후기에 이어

아슈람 파헤치기에서 함께 알아보자.

 

 

 

 

 

 

 

아니 근데 정말 왜 디드리트가 나오지 않았을까?

혹시 설마 소한 확률이 다른 것인가?

지난번 엄청나게 많은 크리스탈과 골드카드를 앗아갔던

미지의 기사 소환 이 생각나서 크리스탈 노가다를 해서

다시금 소환에 도전해야 하는지 큰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이 고민은 아마 디드리트, 아슈람 소환 확률업 이벤트인 빛과 어둠의 환상곡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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