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모바일 공지사항 및 업데이트 (20200923)

랑그릿사 모바일  공지사항 및 업데이트 (20200923)

 

어김 없이 이번주에도 랑그릿사 모바일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대대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상당히 의미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바로 소환 이벤트이다.

 

유리아를 확정으로 뽑을 수 있는 소환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랑그릿사 모바일 PVP를 하겠다면 필수로 필요한

영웅, 성녀 유리아를 뽑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랑그릿사 모바일의 소환 이벤트는 세가지 패턴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신규 영웅이 출시될 때 해당 영웅들의 소환 확률이 1%로

향상되어 진행되는 케이스

 

두번째,

기존에 출시되었던 영웅 2명을 묶어서

두 영웅의 소환 확률을 1%로 향상시켜 진행하는 케이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기존에 출시되었던 영웅 3명을 묶어서

SSR 영웅 소환시 무조건 3명의 영웅 안에서 소환되게 하며,

여기가 중요하다

3명의 영웅 중 보유한 영웅이 있다면

보유중인 영웅은 제외하고 소환되는 시스템이다.

 

첫번째, 두번째 소환 이벤트의 경우 단점은

1. 픽뚫의 가능성이 있다.

2. 이미 소환한 영웅이 무한 소환 될 수 있다.

 

1번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데

지금까지 딱 한번, 쥬그라가 픽뚫로 소환 된 적이 있었다.

이때도 핸드폰은 땅 바닥에 던져 버릴뻔 했는데

겨우 참았다.

 

하지만 실제로 핸드폰을 땅바닥에 던져버린 케이스가 있었으니

바로 2번이다.

바야흐로 미지의 기사를 소환하고자

10,000개와 100장이 넘는 골드카드를 때려박았던

그 소환 이벤트..

 

그때 목놓아 부르던 미지의 기사는 소환 되지 않고

전혀 원하지 않았던 비라쥬만 냅다 5번 소환 되었던 기억이 있다.

 

상당히 기분 나쁜 기억인데...

비라쥬는 육성시키지 않고 그저 창고에 보관해두고 있다.

 * 그런데 얼마전 비라쥬의 무한 부활을 보고 나니 한번 사용해 볼까 하는 마음이...

 

이야기가 잠시 다른 길로 빠졌지만

다시 돌아오면 이번 이벤트의 백미는

바로 유리아 소환이 될 것 같다.

 

같이 소환 이벤트로 묶인 영웅들이 

어느정도 랑그릿사 몹일을 진행했다면

가지고 있을 만한 영웅이기에 유리아를 확정 소환 할 수 있지 않을까.

 

또 한가지 매력적인 이벤트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바로바로 크리스탈 잡아 먹는 귀신

 

형귀 타로 카드!

 

업데이트가 되자 마자 바로 달려들어서 가지고 있던

2,000개의 크리스탈을 다 소모하고도

스킨을 뽑지 못해.. 상당히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타로카드 이벤트에

남자답게 도전하여 레이첼의 한정 스킨을 얻어보자!

하하하하.

 

유리아 확정소환과

레이첼의 한정스킨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주 업데이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