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주식

비피도 주가 폭등 - 아직 끝나지 않았다

by 고전겜도리 2022. 12. 5.

비피도가 긴 장대 양봉을 시원하게 뽑고 도지 두번을 만들고는 윗꼬리 피뢰침을 다시 두분 세웠다.

도지를 만드는 중에 거래량도 줄고 있었지만 전혀 걱정할 수준의 거래량 감소폭은 아니었다.
기존에 하루 평균 거래량이 2만 3만 이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28일 560만주의 거래량을 만들어 낸뒤 80만주 50만주의 거래량으로 아직 수급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었고 결국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어 냈다.

결과론적으로 2차 상승을 위한 물량 정리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그 뒤의 윗꼬리 피뢰침 두개이다.

저 막대한 거래량이 동반된 웟꼬리가 세력의 물량 정리였을 것인지 아니면 윗꼬리에 물린 개미들 그리고 아직 나가지 않소 수익을 기다리는 개미들 물량을 뺏기 위한 피뢰침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여기서는 3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1. 상승을 많이 했든, 윗꼬리가 달렸든, 거래량이 터졌든 제일 중요한 전제조건은 대주주 아미코젠의 매입 가격이 24,500원이란 점이다. 이건 절대 변하지 않는다.

2. 장대 양봉을 뽑아낸 11월 28일은 나름의 근거있는 호재가 기사화되어 상승을 이끌었으나 그 뒤로는 이렇다할 시사가 없었다.
물량을 정리하고 나갈 생각이라면 굳이 기사 없이 가격을 띄울 필요가 없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가격을 띄웠을 것이다.

3. 이평선이 정배열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중단기
이평선들이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오고 있다.
역배열로 이렇게 예쁜 그림을 그려놓고 정배열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차트를 망칠 필요가 없다.

추가적으로 오늘부터 비피도는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되어 단일가 거래가 진행중인데, 오전까지 14만주 거래에 양봉을 유지중이다.

비피도 어디까지 갈까?
아직 그 상승은 끝나지 않았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