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5단지 최고급 아파트의 상징 '스카이브리지' 건설

과천 주공5단지 최고급 아파트의 상징 '스카이브리지' 건설

 

과천 주공5단지 재개발 아파트에 최고급 아파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브리지가 적용 될 예정이다.

 

 

과천 주공5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되 대우건설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홍보포인트로 주공5단지 조합원들에게

'서울 강남급의 커뮤니티 시설 제공'을 기치로 내걸고 홍보를 해왔다.

그리고 그 홍보의 중심에는 최고급 아파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브리지가 있었는데,

스카이브리지 자체로 지역내 최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를 조성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그리고 스카이브리지 내에 북카페 및 운동시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설치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스카이브리지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에 스카이브리지가 처음 적용되었던 케이스는 서울 용산 래미안 첼리투스

그리고 서초동의 서초 푸르지오 써밋을 예로 들 수 있다.

 

외관적인 장점을 잡을 수 있고, 스카이브리지의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등

강점이 많은 스카이브리지이지만 위의 두개 아파트를 이후로 서울시에서는 스카이브리지가 적용된 아파트를 차장 볼 수 없었는데

그 이유로는 서울시가 스카이브리지만 만들어내는 위압감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고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를 들어 건축심의를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강남 3구와 그 가치를 동일하게 인정받던 과천,

서울 강남들에 적용되던 스카이브리지가 설치되는 아파트가 과천에 들어선다면 그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